애동지란? 동짓달 초순에 든 동지를 일컫는 날입니다.
애동지는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10일 이전이면 '애동지'라고 부릅니다.
2020년 동지는 음력 11월 7일로 애동지에 해당합니다.
동지는 설 다음가는 작을설의 의미가 강해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첨치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부릅니다.
동지는 밤이 길어 악귀가 활동하기 좋은 때라는 미신때문에 민간에서는 팥죽을 만들어 먹거나 집안 곳곳에 두어 악귀를 쫓아내는 풍습이 있습니다. 붉은 팥은 오곡 중에 악귀가 가장 무서워 하는 곡식이라고 합니다.
팥죽은 풀어 죽을 쑨 것으로, 나쁜 기운을 풀어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동짓날 음식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동지에 아이들은 팥죽이 나쁘다는 속설이 있어 팥죽 대신으로 팥떡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2020 애동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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