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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MSM, msm 식이유황, msm 부작용

by 잡한지소 2019. 8.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각종 영양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제가 뭔가에 꽂히면 거기에 확 몰두하는 스타일이라서 금방 식어서 문제지만..

한 때 영양제에 꽂혀서 영양제를 이렇게나 많이 복용했었어요.

꾸준히 먹는 게 어려워서 최근까지 방치되고 있다가

빨리 먹어 치워 버리자 하고 약국 봉지를 사서 다 소분해서 넣어놨는데

무용지물로 아직도 열심히 안 먹고 있어요.

오늘부터 다시 꾸준히 먹어보는 걸로 해야겠네요.

세어 보니 총 16가지 정도 되네요.

비타민 C도 먹었어서 그럼 총 17가지 정도를 섭취했네요.

영양제를 이렇게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나?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제가 정보를 얻었던 분은 저보다 약을 더 먹었는데도 건강 검진하면 간 수치는 항상 정상이었어요.

저는 아직 안 해봤던 게 함정인데 조만간 검사를 하러 병원에 방문해야겠어요.

일단 MSM 식이유황부터 설명을 좀 드릴게요.

MSM은 독성이 소금의 7분의 1밖에 안되며 물만큼 안전한 물질입니다.

 

MSM의 효능 첫 번째, 유황의 핵심 원천이라는 겁니다.

유황은 단백질의 기본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MSM은 인체에 치유 및 질병을 예방 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고 보충제뿐 아니라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황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뼈와 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MSM은 관절염, 류머티즘 및 골관절염과 같은 상태에 도움이 되는 뼈 견강에 유익한 영양소입니다.

인산칼슘이 용해되면서 MSM은 퇴행성 질환의 근본 원인인 건강에 해로운 칼슘 침착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관절 유연성 개선, 통증과 붓기 그리고 뻣뻣함 감소, 혈액순환과 세포 활력을 개선시켜줍니다.

 

세 번째,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MSM은 세포의 투과성을 크게 증가시켜 과량의 수분과 독소를 배출하는 세포의 능력을 향상합니다.

이 메커니즘은 매우 중요한 해독 효과를 가지고 있어, 체내의 필수 영양소를 만들고 세포막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합니다.

 

네 번째, 피부과 모발 케어가 됩니다.

MSM을 통해 복용하는 유황은 건강한 모발과 손톱에 필수적인 콜라겐과 케라틴을 풍부하게 생성해줍니다.

단기간에 머리카락과 손톱의 두께와 강도를 향상해줘서 '뷰티 미네랄'이라고도 불립니다.

건선, 습진, 주사, 피부염, 여드름, 비듬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 천연 에너지 부스터입니다.

MSM은 세포의 투과성을 증가시킨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증가된 세포의 투과성 덕분에 세포들은 더 적은 양의 에너지로도 누적된 독소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해독작용으로 인해 몸이 영양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게 되고 음식 소화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줄어듭니다.

천식과 알레르기, 적절한 PH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며 설사, 매스꺼움, 변비 및 위산과다와 같은 위장 문제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 손목 관절 증후군, 균형 있는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MSM의 복용법

처음에는 하루 2g 정도로 시작하고 며칠 후 1-2g을 더 늘리세요.

MSM의 양을 늘렸으면 하루에 두 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위장이 좀 불편하거나 대변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양을 좀 줄이시는 게 좋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하루에 2번 혹은 3번에 나눠서 복용하면 위장 반응이 줄어듭니다.

 

식후에 드시는 게 좋고 잠자리 들기 전에는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가루로 된 파우더 타입이면 식후 3-5g.

파우더 타입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캡슐로 식후 3-5 캡슐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루로 된 파우더 드시는 방법은 일반적인 물에 녹여서 마시면 되고

열이 MSM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커피나 차에 넣어 마셔도 됩니다.

주스나 음료도 가능하지만 우유나 탄산음료는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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