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 많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제철음식' 을 소개해드립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 전어
다들 알고 계셨겠지만 가을 하면 전어! 빼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잔뼈가 많지만 오독오독 뼈째로 씹어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전어.
골다공증 예방과 혈액을 맑게 하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두뇌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게다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는다.
전어는 가을이 되면 지방의 양이 봄보다 세 배 정도 높아져 고소한 맛이 배로 높아진다.
전어를 잘 고르는 팁은 비늘이 많이 붙어있고 윤기가 나며 배는 은백색, 등은 초록색을 띠는 것을 구매하면 굿 초이스!
가을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수꽃게
살이 꽉 찬 꽃게를 먹고 싶다면 바로 지금 가을에 수꽃게를 먹으면 된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된다.
저지방 고단백 식재료로 비만증, 고혈압, 간장병 환자에게 효과가 아주 좋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압은 낮추고 혈당 상승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시력보호, 알코올 해독, 피로 해소에도 탁월하다.
게다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기억력 개선, 두뇌활동 개선에 좋고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있다.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키토산은 장의 활동성을 높여줘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꽃게는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영양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원기 회복에 탁월한 낙지
'더위 먹은 소도 일으킨다'라는 말이 있듯이 낙지는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자양강장 효능의 음식 중 하나이다.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의 영양분을 갖고 있다.
칼슘 흡수와 분해를 돕는 효능은 물론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좋고 지방간 예방 효과도 있다.
낙지는 9-11월이 제철이며 지질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이다.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는 갈치
갈치는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는데 9-10월 전후 시기가 가장 살이 오르고 기름이 올라와 맛이 좋다.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가을 제철 영양식이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칼슘에 비해 인산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꽃게와 동일하게 채소와 곁들여 먹기를 추천한다.
다섯 가지의 맛을 지니고 있는 오미자
단맛, 쓴맛, 신말, 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오미자.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기침과 천식에 좋으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우며 소화를 촉진하고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 효과가 있어 현대인에게도 아주 유용하다.
또한 피로 효과, 노화 방지, 당뇨와 빈혈 개선, 야뇨증 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
좋은 오미자를 고르는 팁은 진액이 많이 나오며 신맛과 독특한 냄새가 강하되 흰 가루가 묻어 있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
식초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가지를 떼어낸 후 생 오미자, 말린 오미자 모두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으면 되고 원액으로 만들어 머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양한 요리에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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